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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정의 : 동맥, 모세혈관, 정맥등의 혈관으로부터 외부로 혈액이 흘러나오는 상태이다.
▶ 종류 : 피부밖으로 혈액이 흘러나오는
외부출혈과 피부안으로 혈액이 고이는 내부출혈로 나눈다.
▶ 증상 : 머리 피부인 두피는 혈관이 풍부한 부위여서 출혈이 되는 경우 많은 양이 흐르므로
중증으로 생각되지만, 지혈하기가 쉽고,
치유도 잘 되는 부위입니다. 그러나 출혈이 계속되면 무력감이나 혈압 저하,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나타내다가, 결국에는 쇽으로 진행되고
죽게된다. 정상 성인은 체중의 약 7% 정도의 혈액을 갖고 있는데, 전체 혈액량의 10 % 이상이 출혈로 소실되면
위험해지기 시작한다. 즉, 성인에서는 400ml, 어린이에서 100-200ml 이상의 혈액을 소실하면 위험하고 특히 영아는 25-30ml
정도의 혈액소실로도 쇽에 빠질 수 있다.
▶ 외부출혈 : 상처로부터 출혈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. 예로는 개방성 골절부위에서의 출혈, 피부의 심부열상에
의한 출혈, 비출혈(코피)등이다. 대부분의 경우는 신체의 자율적인 방어기전과 보상 작용에 의해서 출혈이 멈추고 신체기능이 유지된다.
그러므로, 소량의 출혈은 출혈 후 6-10분 이내에 자연적으로 지혈된다. 직경이 큰 혈관이 손상되거나 동맥이 손상된 경우에는
혈관수축이나 혈괴생성만으로는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.
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외부적인 응급처치로 출혈을 막아주지 않으면 심한 출혈에 의하여
환자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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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혈
